황(유황)S 우리 몸에서의 역할과 기능은?
- 관리자
- 2024년 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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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과 우리 몸: 중요성과 기능

황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황이 다량으로 포함된 다양한 미네랄 중 하나로, 생체조직의 구성물로 기능합니다. 황은 아미노산, 비타민, 유기화합물 등의 구성 성분으로 발견되며,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단백질 및 조직 구성: 황을 함유하는 황아미노산은 효소, 단백질, 조직, 피부, 손발톱, 모발 등을 구성합니다.
점성다당류의 구성: 콘드로이친황화염은 뇌, 골격, 연골 등을 형성합니다.
피부, 머리카락, 손톱 강화: 황은 다른 단백질보다 강하고 튼튼한 조직을 형성하여 피부와 머리카락을 강화하고 손톱을 튼튼하게 합니다.
호르몬 및 보조 효소: 인슐린, 헤파린, 그리고 다양한 비타민의 성분으로 기능합니다.
독소 제거 및 담즙 분비 도움: 해로운 물질과 결합하여 비독성 물질로 변환시키고, 간의 담즙 분비를 돕습니다.
산화 및 환원 작용: 황은 산화 및 환원 반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황의 부족은 피부염, 각기병, 신경염, 손톱 및 발톱의 연화증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황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육류, 우유, 달걀, 콩류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식품을 균형 있게 섭취하여 황의 충분한 공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몸에서의 황(S)은 무엇인가?
황은 원소기호 S 16으로 불의 근원이란 의미를 갖고 있으며 생체조직에 다량으로 들어있는 미네랄중의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미네랄은 다른 원소와 결합을 하지 않지만 황(S)만은 예외적으로 아미노산이나 비타민의 구성성분으로 존재하는 것이 특징이다.
황은 우리 몸의 모든 부분에 포함되어 있으며 약 0.25%를 함유하고 있다. 주로 황은 시스테인, 시스틴, 메티오닌 등의 황을 함유하는 아미노산, 글루타치온, 타우린, 비타민B, 비오틴, 각종 유기화합물 등에 포함되어 존재한다.
황(S)은 우리 몸에서 어떤 기능을 하고 있을까?
황은 많은 부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먼저 우리 몸의 각종 조직과 생체내의 주요 물질의 구성물로서 기능을 한다. 생체내의 시스테인, 시스틴, 메티오닌 등의 황을 함유하는 황아미노산은 효소, 단백질, 조직, 피부, 손발톱과 모발을 구성하고 있다.
점성다당류의 구성성분인 콘드로이친황화염은 뇌, 건, 골격, 피부, 연골, 힘줄, 뼈, 심장판막 등을 구성하고 있으며, 황지질은 간, 신장, 활액막, 뇌의 백질 등을 구성한다.
특히 다른 단백질보다도 단단하고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강하여 피부와 머리카락을 강하고 윤기 있게 하고 튼튼한 손톱을 만드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황은 췌장호르몬인 인슐린의 성분이며, 항응혈물질인 헤파린의 성분이며, 보조효소역할을 하는 티아민, 비오틴, 리포산, 코엔자임A의 성분이다. 게다가 산화, 환원 작용의 필수성분인 글루타치온의 성분이고 산, 염기의 평형에 관계하며 세포외액에 존재하는 이온화형태의 황산염의 성분이기도 하다.
또한 페놀류, 크레졸류, 등과 같이 해로운 물질과 결합하여 비독성물질로 변환시킨 후 소변으로 배설시키는 활성형 황산염의 성분이기도 하고 그 외에 간의 담즙의 분비를 돕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황의 흡수는 대부분 유기물의 형태인 황아미노산으로 소장에서 흡수되며 무기물 형태로써는 흡수가 잘 되지 않는다. 흡수된 황아미노산은 황산을 생산하며 생산된 황산은 중화되어 무기염의 형태로 체외로 소변을 통하여 배설된다.
황은 육류 등의 단백질 식품을 통해서 충분히 섭취되어 부족한 증세가 적으며 결핍증도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그리고 중금속의 중독에 예방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증가된 황은 골다공증의 유발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도 있다.
단백질을 많이 먹는다면 황이 부족하여 나타나는 증세는 드물지만 만일 황이 부족하게 되면 피부염, 각기병, 신경염, 머리카락, 손톱, 발톱의 연화증 등의 증세가 많이 나타난다.
한 예로 비오틴이라는 황을 함유하는 비타민H는 많은 효소작용을 돕는 화합물로 이용이 되어 지방질과 아미노산의 대사에 관여하는데 결핍하면 피부염이 오기 쉽다. 황이 많은 식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황을 많이 함유하는 식품에는 육류, 우유, 달걀, 콩류 등과 같이 단백질 식품에 많이 들어있으며 체질적으로 구별하면 다음과 같다.
태음인식품은 소고기, 밀가루, 밀배아, 통밀, 땅콩, 콩, 대두, 아몬드, 무, 치즈, 고구마 등이다.
소양인식품은 돼지고기, 보리, 팥, 녹두, 정어리, 옥수수 등이다.
소음인식품은 닭고기, 달걀, 사과 등이다. 태양인식품은 메밀 등이 있고, 그 외에 연어 등이 있다.
유황은 원자번호 16번으로 기호 "S"로 표현하며 사람의 몸에 대략 체중의 0.15%의 유황을 가지고 있으며 인체 내의 칼슘, 인, 칼륨 다음으로 인체에 4번째로 많은 필수 미네랄입니다.
자연상태에서는 순수한 황 또는 황화물이나 황산염 형태로 존재합니다.
비료의 주 성분이기도 하고 화학이나 성냥, 살충제, 살균제 등에도 사용됩니다.
인간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주요 생체 원소에는
수소(H), 산소(O), 질소(N), 유황(S), 나트륨(Na) 등을 포함한 14종류가 있으며,
이들 원소들은 인체를 구성하는 총 원소 중 9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출처: 두산백과)
그 중 유황은 우리 몸속에서 8번째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곳이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심낭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심장에는 암이 없다고 하는데 인체의 구조는 알수록 참 신비합니다.
만약 심장에도 암이 생겼다고 하면 암 사망률이 훨씬 더 높아졌을 듯싶습니다.
우리 몸에 필요한 양의 유황을 항상 보유하고 있다면 인간은 5967가지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도 합니다.
유황은 신체조직을 만드는 아미노산의 일부인데 메티오닌, 시스테인, 시스틴 등
생명의 필수 아미노산에 황이 반드시 포함되어있습니다.
이 중 메티오닌은 인체 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식품으로부터 섭취해야하는
필수 아미노산에 속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유황성분이 있는 채소나 기타 식물이나 음식을 통해서만 유황 아미노산인
메티오닌을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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